[패션 예보] “내일 날씨, 역대 최고 낮 기온 40도” 구구단 미나 VS 정세운 ‘오픈칼라셔츠’, 여름 오피스룩 키워드
입력 2018. 07.31. 17:31:45

구구단 세미나 미나, 정세운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월의 첫날 1일인 내일 서울 한낮 기온이 역대 최고치인 40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방학 중인 학생들이라면 외출하지 않거나 외출하더라도 오프숄더, 캐미솔 등 선택지가 넓지만 노출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은 난감할 수밖에 없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때문에 서늘하고 사무실 문 밖을 나서면 폭염 때문에 뜨겁고 극단적 온도차에 대처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은 오픈칼라셔츠다.

오픈칼라셔츠는 일반 칼라와 달리 목을 감싸지 않아 머리에서 목뒤로 흘러내리는 땀으로 인해 칼라가 흥건하게 젖는 민망한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칼라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사무실에서 매너까지 지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아이템이다.

구구단 세미나 미나는 블루 바탕의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상, 하의를 통일한 오픈칼라셔츠와 스커트의 세트업을 선택했다. 언뜻 원피스처럼 보이는 이 세트업은 부담스럽지 않은 길이의 스커트로 인해 오피스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정세운은 바이올렛 컬러의 오픈칼라 셔츠를 데님 팬츠와 스타일링 했다. 자유로운 직종에 종사한다면 정세운 착장법 그대로 입으면 되지만 데님 팬츠보다 격식을 차려야 한다면 복사뼈가 살짝 보이는 블랙 슬랙스를 스타일링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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