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낮 40도 밤 30도” 구구단 세정 모모랜드 낸시 데이지 ‘쇼츠+셔츠’, 폭염 속 ‘깜찍’ 노출법
입력 2018. 08.01. 09: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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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월이 역대 최고 폭염으로 시작했다. 1일인 오늘 서울 낮최고 기온은 39도대로 40도 가까이 오르고 밤 역시 30도까지 치솟아 전래 없는 무더위가 하루 종일 계속된다. 서울뿐 아니라 한낮에 춘천 39도, 대전 청주 광주 전주 38도까지 오른다.

오늘 같은 날은 외출 삼가가 최선의 해결책이다. 그럼에도 굳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폭염이 허락하는 노출을 제대로 즐기는 차선책을 선택한다.

일단 하의는 쇼츠나 미니 스커트를 상의는 크롭트 혹은 오프숄더가 답이다. 단 상의의 경우 시각적인 거부감은 물론 쿨링 효과 측면에서도 지나친 노출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모모랜드 낸시처럼 화이트 미니스커트에 파스텔 스카이블루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으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 지수가 수식 상승한다. 구구단 세정은 하이웨이스트 블랙 미니 스커트에 스트링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라이트 베이지 크롭트 블라우스를 입어 로맨틱하면서도 쿨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모모랜드 데이지는 쇼츠와 셔츠를 조합했다. 마이크로 미니 데님 쇼츠에 밑단 처리가 유니크한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크롭트 셔츠를 스타일링 해 긴소매를 입었음에도 민소매보다 더한 쿨링 효과를 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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