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으로 더위 먹었을 때, 매스꺼움 구토 두통 식은땀 #진료과 #응급처치법
- 입력 2018. 08.02. 16:27:3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40도를 오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병원과 약국마다 더위를 먹었을 때 나오는 증상을 호소하면 환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갑자기 이유도 없이 속이 매스껍고 구토할 듯한 증상이 나타나고 두통과 식은땀을 동반하는 등의 최근 환자들의 호소하는 증상의 상당부분이 더위 때문에 나타나는 몸의 이상신호라는 것. 이럴 때 어느 진료과를 가야할지 조차 난감할 수 있다.
일단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내과를 찾아야 한다. 전문의에 따르면 더위와 이에 따른 탈수가 원인으로 상당수는 수액이나 울렁증을 완화하는 약물 투입으로 증상이 호전되나 간혹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다며 성급하게 자가진단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무더운 요즘 같은 날씨에 찬물이나 아이스커피 등을 많이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두통 증세가 있을 때는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는 것이 전문의의 조언이다.
이뿐 아니라 병원에서 운영하는 한 블로그에서는 더위를 먹었을 때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했다.
냉방기를 직접 쐬지 말고 마시는 물은 물론 목욕할 때도 냉수가 아닌 미온수로 한다. 또 차가운 물은 급하기 마시지 않고 설탕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뿐 아니라 수박이나 오이가 수분 공급에 탁월해 탈수 증세를 예방해줄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