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표예진 "김지아 오피스룩, 김미소와 다른 러블리함이 특징"
입력 2018. 08.02. 16:32:56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김비서가 왜그럴까' 표예진이 김지아 오피스룩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시크뉴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시크뉴스 사옥에서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에 출연한 표예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표예진은 김지아로 분해 의욕 넘치고 해맑은 신입비서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미소(박민영)의 후배로 등장한 그는 김미소의 포멀 오피스룩과는 다르게 프릴 블라우스, A라인 스커트 등을 과감히 사용한 러블리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표예진은 "감독님께서도 보는 재미가 있어야 하니까 예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운을 뗐다.

이어 "김지아가 신입 비서라 풋풋한 느낌이 있어야한 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걱정이 됐는데 하다보니까 김지아 룩을 알게 됐다. 김미소, 봉세라(황보라) 모두 저랑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머리도 중단발로 자르며 변신을 시도했다. 숏컷보다는 조금 긴 단발로 깔끔한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표예진은 "김미소 언니랑 대비될 수 있도록 머리를 잘랐다. 사실 더 자르고 싶었는데 그건 감독님이 반대하셨다. 너무 자르면 아이같을까봐 적당한 길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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