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염 솟았다’ BMW 520d, 연이은 화재 사고…운전자 “가속 페달 작동하지 않아”
- 입력 2018. 08.02. 17:04:43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BMW 520d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오전 11시 47분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4km 지점에서 운전자 최 씨가 몰던 BMW 520d 세단 차량 엔진룸에서 화염이 일었다고 전했다.
최 씨는 경찰 측에 “주행 중 가속 페달이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운 뒤 곧이어 차량 앞부분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운전자와 동승자는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발생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20분만에 진화됐다.
올해 BMW 520d 차량 화재 사고는 총 20번째이다. BMW 코리아 측은 지난달 26일 BMW 520d를 포함한 총 42개 차종 중 10만 6,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