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패션 워너원편] 강다니엘 VS 옹성우 ‘젯셋룩 따라잡기’, 스트라이프 셔츠가 포인트
- 입력 2018. 08.03. 09:13:0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월초 여름휴가도 이제 막비지다. 서울은 아프리카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대기후지만 여행지 선택만 잘 하면 기상 관측 이래 111년만인 최근 폭염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다.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젯셋룩의 핵심은 일상적인 듯 쿨한 느낌을 살리는 것. 3일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한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팬츠와 셔츠에 보스턴백과 빅백을 들어 젯셋족의 요건을 갖췄다.
강다니엘은 블랙 팬츠에 화이트 바탕의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를, 옹성우는 블랙 바탕에 와이드 스트라이프 셔츠를 스타일링하고 각각 보스턴백과 빅백을 들어 고급 리조트로 떠나는 젯셋족 분위기를 냈다.
신발도 운동화가 아닌 날렵한 블랙 구두로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넉넉한 사이즈의 셔츠와 슬림 팬츠와 조합이다. 젯셋룩을 위해서는 몸도 마음도 여유 있어 보이게 연출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