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VIEW]모양새 우스워진 큐브엔터테인먼트, 당당한 현아♥이던
- 입력 2018. 08.03. 12:37:23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트리플 H의 현아와 이던의 열애는 사실이었다. 무려 2년째 열애중이다.
지난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만나 트리플H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이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초고속으로 부인했다. 하지만 하루 뒤인 오늘(3일) 현아와 이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측의 LTE급 단호한 해명과는 달리 두 사람은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며 당당하게 열애를 고백했다.
타이밍도 기가막혔다. 오늘(3일) 또 한번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열애설이 터진 후에다.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의 데이트 사진이 유포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현아·이던과 달리 확실한 증거사진 때문인지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번 단호하게 부인했던 태도와 달리 "이미 결별한 상태"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야말로 이틀 내내 불끄기 바쁜 큐브엔터테인먼트다. 엎친 데 격친 격 현아와 이던의 공식 열애 인정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듯 하다. 시크뉴스는 곧바로 관계자와의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지난달에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이창섭의 열애설을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이창섭과 뮤지컬 '도그파이트'에서 함께 호흡했던 배우 정재은과의 열애설이었다. 당시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함께 계단을 내려가며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현아·이던의 열애 인정으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모양새가 우스워졌다. 누리꾼들 역시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이 불거질때마다 내놓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사실무근이라는 대응에 지쳤다는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열애를 진짜 몰랐을까, 아니면 숨기고 싶었을까. 어쨌든 비밀 열애를 당당히 밝힌 현아와 이던은 자신들의 사랑에 떳떳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부정과 인정을 하는 사이 상처 받은 건 그들의 팬들뿐인 듯 하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