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네이처 "목표는 '믿고 듣는 네이처'…기분 좋은 에너지 드릴게요" [인터뷰]
입력 2018. 08.03. 13:00:33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시작부터 당차고 밝았다. 심지어 자신의 특색을 담아 예쁘게 꾸민 이름표도 준비했다.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그룹 이름도 네이처로 지었다는 여덟 소녀는 신인의 풋풋함과 기분좋은 에너지를 한아름 가지고 인터뷰에 등장했다.

최근 시크뉴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시크뉴스 사옥에서 신인 걸그룹 네이처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네이처는 루, 새봄, 채빈, 유채, 선샤인, 오로라, 가가, 하루까지 여덟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멤버들 국적 또한 한국, 일본, 중국으로 다양하다.

그리고 오늘(3일) 정식으로 데뷔앨범 '기분좋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알레그로 칸타빌레'로 활동에 나선다.



신인이기 때문에 떨릴 수 있는 인터뷰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의욕을 보이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막내 유채는 "어렸을 때 부터 꿈 꿔왔던 꿈을 이루게 되니까 믿기지도 않고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리더 루 역시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었는데 좌절할 일도 많았고 마침내 이뤄낸 순간이 온 것 같아서 아직 실감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덟 소녀들은 다른 나라에서 모여 연습하고 데뷔를 맞이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개개인마다 다른 매력으로 인터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리더 루는 밝은 에너지, 새봄은 예쁜 춤선, 채빈은 털털한 성격, 유채는 엉뚱한 매력, 일본인인 하루는 서툰 한국말, 가가는 뭐든 할 수 있는 의지, 오로라는 반전 매력, 선샤인은 보컬을 자신의 강점 포인트로 꼽았다.

다채로운 매력 덕분일까. 네이처는 벌써부터 해외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 특히 네이처 유튜브 계정에는 일본어로 된 댓글을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루는 "유명 유튜브 비제이 분이 네이처 소개영상을 올려주셨다. 그래서 일본 분들이 이 영상을 보시고 관심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시작부터 주목을 받은 네이처의 데뷔곡은 '알레그로 칸타빌레'. 싱그러운 청춘의 에너지를 뿜어내는 락비트와 대중적인 편곡을 통해 젊고 발랄한 에너지를 한껏 전해주는 댄스팝 곡이다.

루는 "타이틀 곡이 일본 원곡이 있어서 그 걸 처음 들었는데 노래 가사라 그대로 빠르고 멤버들이랑 즐겁게 기분좋게 표현해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네이처의 데뷔 타이틀 곡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에너제틱 청순'이다. 청순함을 기반으로 하지만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어우러져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새봄은 "리듬에 맞춰서 안무가 많아서 뛰는 안무가 많고 동선 이동도 많아서 다같이 노래하면서 하는 부분이 있는데 다같이 하면서 울컥하기도 했다. 저희가 느꼈던 감정을 다른 분들도 보시고 같이 느끼시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샤인은 "다양한 모습으로 카멜레온 매력을 다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갓 첫 발을 내딛은 네이처는 데뷔하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사소한 것 부터 큰 목표까지 다채로운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소소한 답변으로는 선샤인은 포털사이트 인물정보 등록, 새봄은 공항사진, 유채는 팬분들을 만나는 것, 가가는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맛보는 것, 채빈은 팬사인회를 꼽았다.

이어 하루는 도쿄돔 콘서트, 선샤인은 단독 콘서트, 오로라는 고향(중국)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등 정말 유명해야만 가능할 목표들을 꼽아 이들의 포부를 엿보게 했다.

신인들의 첫 해 목표 중 가장 이루고싶은 것은 역시 신인상. 그렇기에 네이처를 알리는 것에 집중하고 차근차근 성장할 계획이다.

루는 "8월에 데뷔해 기분좋은 에너지를 각인 시켜서 '네이처라는 그룹이 데뷔했구나'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고 신인상도 타고싶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최종 목표는 다름 아닌 '믿고 듣는 네이처'라는 수식어를 얻는 것. 유명한 가수가 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목표이지만 멤버들은 이를 자신했다.

새봄은 "더 열심히 할거다. 그런만큼 좋게 봐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리더 루는 "잘 할거고 잘 될 자신이 있다. 저희의 노래를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네이처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데뷔곡 '알레그로 칸타빌레' (부제: 너의 곁으로)가 포함된 첫 싱글 앨범 '기분 좋아'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무대를 가진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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