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또?'…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입력 2018. 08.03. 13:55:21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 2일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라정찬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라정찬 대표이사는 줄기세포 치료제가 곧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성과를 부풀렸고 이를 이용해 235억 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취한 주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라정찬 대표는 주식으로 억대의 시세 차익을 챙겼으며 다소 가벼운 형량과 상당 부문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 후 5년 만에 또다시 주식 관련 혐의를 받아 화제에 올랐다.

검찰이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를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한 사실을 전하면서 네이처셀 주가는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3일 오후 네이처셀 주식은 전일대비 1970원(-28.17%) 낮아진 5060원에 거래 중이며 점점 더 하락세를 타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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