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현장' 이재명vsSBS '그알 조작 논란'에 "편의상 대역 화면 재사용? 제작진의 판단 오류"
- 입력 2018. 08.04. 14:38:50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뉴스현장’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화면 조작 논란을 둘러싼 ‘그것이 알고 싶다’의 실수를 지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뉴스현장'에서는 이재명이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화면 조작 의혹을 언급했다.
앞서 이재명은 자신과 국제마피아 연루 의혹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제보자로 등장한 인물이 1년 전 방송된 에피소드에도 등장했다고 지적하며 ‘조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SBS는 “이중 인터뷰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동일한 대역 화면을 썼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SBS 측은 이에 대해 논란 자체만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의 신뢰성이 손상 된 측면이 있으며 앞으로는 유의해서 제작하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뉴스현장’에 출연한 한 패널은 “편의상 쓴 것 같다. 그런 측면이 제작진이 판단을 잘못한 것이다. 뉴스 같은 경우도 자료 화면을 쓸 때 언제 자료화면인지 이야기를 하지 않냐”며 “어떤 사람이 나와서 대역이 증언을 하는 것은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착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PD가 나와서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다른 서류를 가지고 나와서 같은 내용의 전화를 하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연출된 것 아니냐'는 말이 있다"며 "저런 사실 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소홀히 하면 바로 공격을 당한다"고 덧붙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