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맛→파워업"… 레드벨벳, 중독성甲 서머송으로 여름대전 합류[종합]
입력 2018. 08.05. 15:30:31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그룹 레드벨벳이 '빨간맛'에 이어 '파워 업'으로 서머송 2연타에 도전한다.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레드벨벳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 앞서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레드벨벳 조이는 "첫번재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콘서트를 열게 돼서 영광이다. 준비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아이린은 "두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다. 공연도 이 기분 그대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기는 "폭염 속에도 첫째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더 뜻깊은 공연이 됐다. 그래서 더 재밌게 공연할 수 있었다. 마지막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레드벨벳은 단독 콘서트 다음날인 6일 새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파워 업(Power Up)’을 포함한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린은 "이번 앨범은 '신나게 놀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파워 업'은 중독성 강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여름 히트곡 '빨간맛'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 '파워 업'은 '빨간맛'에 이어서 1년만에 선보이는 서머송이다. '빨간맛'은 처음부터 신나는 느낌이라면, 이 노래는 점점 중독성 강한 느낌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실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파워 업(Power Up)'의 퍼포먼스의 포인트에 대해선 "포인트 안무가 되는 부분이 여러부분 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진 않았다. '로케트 춤', '아기상어 춤' 등으로 불리는 포인트 안무도 있고, 파도를 형상화한 안무도 있다"라고 설명한 후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컴백에 앞서 레드벨벳은 4일~5일 양일간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슬기는 "호응이 없을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뛰어놀아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다. 무대를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붙었고 재밌게 했다. 오늘 무대도 기대 많이 된다"라고 첫 번째 공연을 마친 소감과 함께 마지막 공연을 앞둔 기대감을 전했다.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이룬 것에 대해선 "정말 감사드린다.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무대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웬디는 "첫 번째 콘서트 보다 이번엔 공연장 규모가 더 커졌다. 많은 분들이 더 함께해서 더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 받은 에너지만큼 더 큰 에너지 돌려드릴 수 있는 공연 보여드리겠다"라고 마지막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8월 걸그룹 여름 대전에 합류한 것에 대해서 조이는 "많은 걸그룹 분들이 컴백을 하셔서 사실 부담이 되긴 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우리 그룹은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는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번 노래에서도 보컬들이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 듣기에 좋으실 거라 생각한다. 간드러지는 부분부터 파워풀한 부분까지 잘 살리고자 했다. 그런 부분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대를 당부했다.

레드벨벳의 새 앨범은 오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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