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추정 음성 공개→김사랑 정신병원 강제입원, 연이은 논란에 이재명 ‘음해 주장’ “진실은?”
입력 2018. 08.06. 11:09:22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부인인 김혜경과 조카 사이에 전화통화로 추정되는 음성 파일에 공개된 데 이어 김사랑이 이재명 도지사가 성남시장으로 복무할 당시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됐다고 주장해 궁지에 몰리고 있다.

6.13 지방선거 당시 김부선이 과거 이재명과 자신의 관계를 폭로하면서 불륜설에 휘말린 것을 시작으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조폭 연루설에 이어 끊임없이 제기되는 논란에 처음에는 의례적인 정치 스캔들 정도로 여겼던 이들마저 이재명을 둘러싼 진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강경하게 맞서고 있는 이재명 도지사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의욕 오기 반골기질 이라는 표현으로 더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화풀이 적폐들에게?’라는 제목 아래 휴가 마지막 날이라면서 “적당히 맞으면 포기와 타협을 생각하게도 되는데 너무 많이 맞으면 슬슬 오기가 생기지 않습니까?”라며 “향소부곡 출신 이재명이 길가의 돌맹이처럼 차이고 잡초처럼 밟히면서도 굴복이나 포기 없이 여기까지 온 힘의 원천도 오기, 심하게 말하면 반골기질 아닐까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자신의 의지를 전했다.

이어 일련의 논란들이 ‘음해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저들의 더러운 음해공격을 이겨내고 불의 불공정 불투명한 것들을 청산하며 공정하고 모두 함께 누리는 새로운 희망의 땅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 영화가 집중적으로 출고해온 느와르 영화의 집합체를 보는 듯하다. 그렇게 이재명의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은 시간이 해결해주기에는 사안이 크다는 점에서 이재명의 음해 주장이 얼마만큼 사실로 밝혀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이재명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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