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 48’ 나고은 강혜원 왕이런 안유진 ‘출근길 패션’, 쇼츠 활용 프로 데뷔전
- 입력 2018. 08.06. 16:20:0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방송 녹화 혹은 리허설을 참석을 위해 방송국을 찾는 과정에서 포착된 출근길 패션은 스타들의 일상 감각 지수를 판별할 수 있어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때 자신의 평상시 감각이 호소력 있게 전달되면 팬덤이 더욱 두터워 지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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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프로듀서 자리에 입성하게 하는 ‘국민 프로듀서’ 열풍을 일으킨 Mnet ‘프로듀스’ 시리즈 3편 ‘프로듀스 48’에 참석한 연습생들 역시 전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다.
길이와 컬러 디자인까지 비슷한 데님 쇼츠와 운동화를 공유하지만, 나고은은 퍼프 소매 블라우스와 부분 땋은 머리로 깜찍하게, 강혜원은 어깨가 노출되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가운데 가르마를 한 굵은 웨이브 롱 헤어로 섹시하게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왕이런과 안유진은 클린 화이트의 쿨한 화이트 데님 쇼츠를 선택했다. 왕이런은 버터플라이 소매와 스퀘네크라인의 크롭트 블라우스에 긴 머리를 한쪽 어깨로 쓸어내려 고혹적으로, 안우진은 세일러 블라우스에 시스루 뱅헤어의 단발로 걸리시하게 비슷한 듯 전혀 다른 자신의 개성을 드러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