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이번 주 날씨, 폭염에서 폭우로 소나기+35도” 한혜진 헨리 ‘체크 코트’, 꺾인 폭염에 미리 입는 ‘PRE FALL 컬렉션’
- 입력 2018. 08.06. 17:03:2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이번 주 내내 소나기와 한낮 기온이 35도를 크게 웃돌지 않는 덥지만 폭염은 한풀 꺾인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인 6일 월요일 오늘부터 10일 금요일까지 주중 한낮 기온이 35도로 40도 가까이 치솟던 한 주 전에 비해 3, 4도 떨어져 폭염 기세는 수그러들고 소나기가 5일 내내 이어진다.
한혜진 헨리
몇 년 째 이어지는 체크는 올 가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혜진은 가을이면 늘 패피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트렌치코트, 헨리는 스트리트룩의 가장 힙한 키아이템인 워크웨어 코트를 입고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했다. 이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가을 스테디셀러지만 체크를 더해 2018년 가을 트렌드를 앞서 보여줬다.
한혜진은 세미 와이드 피트의 데님 팬츠에 얇은 홑겹 체크 트렌치코트를, 헨리는 블랙 슬랙스와 화이트 티셔츠에 워크웨어 코트를 걸쳤다.
클래식의 매력을 제대로 아는 패피답게 아우터는 카멜 컬러를 바탕색으로 택해 가을 체크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운동화로 마무리해 데일리 시크의 모범답안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