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 스웨그"…디크런치, 新 자체제작 힙합돌 탄생[종합]
- 입력 2018. 08.06. 17:11:24
- [시크뉴스 박수정 기자]"가요계의 한 획을 긋는 성장형 아티스트 되고 싶습니다"
차세대 '자체제작돌' 디크런치(D-CRUNCH)가 당찬 포부와 함께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디크런치의 데뷔 싱글 '0806'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6일 오후 4시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렸다.
걸스데이 제작자 이종석 대표가 론칭한 디크런치는 현욱, 현호, 현우, 현오, O.V, 민혁, 찬영, Dylan(딜란), 정승으로 구성된 9인조 힙합 보이그룹이다.
현오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데뷔를 이룰 수 있게 돼서 멤버들 모두 붕떴다. 설레고 기분 좋은 긴장감 느끼고 있다. 데뷔싱글이 '0806'인 만큼 의미있는 날이 될 것 같다"고 데뷔를 이룬 소감을 전했다.
민혁은 "잠을 잘 못잤다. 어제 쇼케이스 하는 꿈을 꿨다. 지금 꿈을 꾸고 있는 느낌이 든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룹명은 다이아몬드크런치(DIAMOND-CRUNCH)의 줄임말이다. 그룹명에 담긴 의미에 대해 딜란은 "세상에서 가장 강렬한 다이아몬드보다 더 강렬한 퍼포먼스와 파급력을 가진 그룹이란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디크런치의 데뷔날짜를 뜻하는 데뷔 싱글 '0806'에는 타이틀곡 '팰리스(Palace)'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안무, 작사, 작곡, 랩메이킹에 참여해 디크런치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O.V는 "창작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많이 배우면서 연습에 임했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자체제작돌에 대한 부담감은 없냐는 물음엔 "부담감이 있다. 대중분들의 피드백이 어떻게 돌아올지 모른다는 것에 대해 걱정이 있다. 그래도 꾸준히 작업물을 보여주다보면 좋은 반응이 올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곡 작업 과정에 대해선 "O.V, 현욱, 현오가 주도적으로 해서 곡 작업에 임한다. 다른 멤버들과 함께 곡에 대한 아이디어, 랩메이킹 등에 의견을 나누고 작업한다. 다 같이 작업을 한다고 보시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데뷔 쇼케이스에서 디크런치는 강렬한 힙합곡 '팰리스'와 청량감 넘치는 수록곡 '아이 원트(I WANT)'의 무대를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타이틀곡 '팰리스(Palace)'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두려움, 떨림 속에서 꿈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디크런치(D-CRUNCH)의 목표, 인내 그리고 희망을 담고 있는 곡이다.
디크런치는 "힙합그룹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주고자 강렬한 힙합장르를 선택하게 됐다"라고 강렬한 힙합 장르의 '팰리스'를 데뷔곡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타 보이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선 "안무창작, 작곡, 작사 모두 다 가능하다. 그래서 콘셉트도 음악성도 확고하다. 그런 점이 타 그룹과는 차별점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팰리스'의 포인트 안무는 '달.쓸.밀' 댄스다. 찬영은 "'달리고 쓸리고 밀리는' 가사를 표현한 안무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팰리스' 무대 관전 포인트는 9명이 딱 맞아떨어지는 칼군무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활동에 목표론 "큰 목표는 빌보드 핫100 안에 드는 것, 돔 투어, MAMA에 참석하는 것이다. 그 전에 데뷔곡으로 음원차트 15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더 노력해서 성장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듣고 싶은 수식어론 '다이아돌'를 꼽았다. 디크런치는 "다이아돌이란 다 같이 이루어내는 아이돌이란 뜻이다. 자체제작돌을 알리는 수식어를 쓰고 싶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끝으로 디크런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디크런치의 데뷔 싱글 '0806'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