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전기요금 누진세 7·8월 완화…전력수급 전혀 문제없어” 전기료 얼마나 인하되나?
입력 2018. 08.07. 11:22:49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정부가 계속되는 폭염에 누진세를 완화했다.

7일 오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기요금 누진제를 7월과 8월 두 달간 한시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력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여름철 대비 공급에 대비했고 예비전력도 보윻고 있다.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냉방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누진세 완화 발표에 얼마나 완화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누진세의 한시적 완화가 결정됨에 따라 누진 구간의 폭을 넓히는 방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는 3단계이다. 201~400kWh, 401kwh 초과, 1000kWh 초과로 구분됐다.

월 사용량 200kWh까지는 단위당 요금이 약 93원이지만 201~400kWh 구간은 187.9원, 401kWh를 초과하면 280.6원으로 기본요금의 3배의 요금이 적용되기에 지금까지 부담이 적지 않았다.

정부는 각 구간의 상한을 100kWh올리는 방안을 채택했다. 이 경우 약 19%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전기요금 검침 기준일과 청구서 수령 날짜가 상이하므로 이미 7월분 요금이 발송된 경우 다음달 전기요금에서 해당 가격만큼 환급 가능하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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