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②] '너의 결혼식' 박보영 "극 중 민망한 대사, 연습할 때부터 고민"
입력 2018. 08.07. 16:28:34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박보영이 극 중 민망한 대사를 해야했던 것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화 '너의 결혼식'(제작 필름케이)의 언론 시사회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이석근 감독, 박보영 김영광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2시에 열렸다.

3초 만에 빠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승희 역을 맡은 박보영은 첫사랑의 설렘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럽고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

극 중 민망한 대사를 해야 했던 그녀는 "연습할 때부터 어떻게 그 대사를 할 것인지 고민했는데 검색을 해 보고 실제 그 지역에서 쓴 말이어서 아무렇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스태프들은 '이 영화가 대체 어떤 영화기에 이런 대사를 하는거냐?'는 속닥거리는 걸 들었다"고 말한 뒤 웃었다.

이에 김영광 역시 "박보영 씨가 잘 해 줘서 리액션을 잘 할 수 있었다"며 그녀에게 공을 돌렸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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