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한혜진-려원, ‘입추 맞이’ 분위기 깡패 등극 ‘코랄+브라운 메이크업’
입력 2018. 08.07. 17:39:3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절기상 입추가 찾아온 가운데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메이크업이 필요해지고 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 틴트로 연출한 가벼운 메이크업에 지루함을 느끼기 마련. 이럴 때 무게감을 살짝 더한 코랄 컬러의 음영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어떤 의상도 ‘분위기 깡패’로 탈바꿈하게 도와주는 메이크업의 힘을 빌려야할 때다.

얼굴 전체에 아몬드 컬러의 음영 섀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메이크업의 핵심이다. 먼저 살색보다 한톤 어두운 음영 섀도를 사용해 눈두덩, 콧대, 코 아래, 입술 아래, 턱선 등에 은은한 그림자를 넣어준다.

다음 짙은 브라운이나 블랙 컬러의 젤 아이라이너를 활용해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해준다. 이때 속눈썹의 결을 살리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출해야 얼굴빛이 뜨거나 탁해 보이지 않는다. 눈썹 역시 과하게 표현하는 것 보다는 헤어 컬러에 맞게 빈곳만 살짝 채워주는 정도로 그려준다.

양 볼에는 살구빛 블러셔를 광대라인을 따라 감싸주듯이 터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코랄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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