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은산분리 완화 소식에 주식 대폭 ‘상승’…은산분리 뭐길래?
입력 2018. 08.07. 18:30:37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카카오 주식이 대폭 상승했다.

7일 카카오 주식은 12만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5.73%(6500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은산분리 완화 발언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문 대통령은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은산분리 규제 완화를 직접 촉구했다. 그는 “은산분리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인터넷전문은행에 한정해 혁신IT 기업이 자본과 기술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은산분리는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에 제한을 두는 제도다. 은행법상 산업자본은 의결권이 있는 은행 지분 4% 이상을 소유할 수 없다.

올해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출범 1주년을 맞았으나 은산분리 규제 때문에 대출 수요를 따라갈 수 없었다.

카카오뱅크가 출범 초기 시중은행 대비 파격적으로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했지만 적정성 확보를 위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던 것도 은산분리 규제 때문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