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그룹 허희수 부사장, 대마 밀수 혐의 ‘구속’…‘쉑쉑버거 괜찮나?’
- 입력 2018. 08.07. 21:18:14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SPC 그룹 차남 허희수 부사장이 대마 밀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지난 6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허 부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위로 구속했다.
허희수 부사장은 수제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버거’를 국내에 들여온 인물이다. 허 부사장은 지난 2016년 쉐이크쉑 버거(쉑쉑버거)를 들여왔고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같은 해 10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가루티CEO는 “5년 전 쉐이크쉑 매장이 10개밖에 되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이 허희수 실장이었다. 외식사업 운영과 브랜드 마케팅 등 여러방면에서 SPC 그룹이 탁월하다고 판단했으며 경영 철학 및 문화가 맞아 떨어진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SPC 그룹 측은 허희수 부사장을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사직처리하고 앞으로도 경영에서 영구 배제하겠다며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허 부사장은 지난 2007년 파리크라상 상무로 입사해 파리크라상 마케팅 본부장과 SPC그룹 전략기획실 미래 사업 부문장을 지냈다. 이어 2016년 10월 부사장으로 승진해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왔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