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처자 의혹' 설정 스님, 유전자 검사→용퇴의사 거듭 표명 "종단의 화합과 안정 위해"
입력 2018. 08.08. 10:55:57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은처자 의혹을 받고 있는 설정스님의 용퇴 의사를 전했다.

진제 스님은 8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설정 스님은 항간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를 떠나 종단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용퇴를 거듭 표명했다"고 밝혔다.

진제 스님은 "이제 우리 사부대중은 시시비비의 속박에서 벗어나 상호 자성과 용서로써 수행 본분으로 돌아가 대화합의 장에서 다 함께 중지를 모아 불교 중흥의 대장정에 동참해야 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설정스님에 대해서는 엄중하고도 질서있는 명예로운 퇴진이 동시에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설정스님은 지난해 총무원장 선거 당시 숨겨놓은 아내와 딸이 있다는 은처자 의혹을 받았고 지난 7일 해당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받기도 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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