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난 속 돌파구 될까’ 삼성, 향후 3년간 4만 명 직접 채용…180조 투자에 간접 채용은 70만 명 예상
- 입력 2018. 08.08. 14:53:01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삼성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3년간 180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8일 삼성은 신규투자 확대, 청년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사업 육성,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밝혔다.
이날 삼성은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180조 원으로 확대하고 국내에 총 130조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투자 130조 원 중 90%는 전자 부문에 집중할 예정이다. 반도체는 AI, 5G, 데이터센터, 전장부품 등 신규 수요 증가에 대비해 투자를 확대하고 디스플레이는 중국 등의 해외 물량 공세에 대비하기 위해 고부가, 차별화 제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어 고용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전했다. 삼성은 향후 3년 간 4만 명을 직접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국내 130조 원 투자에 따라 간접 채용은 약 7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의 혁신 역량 및 노하우도 공유해 인재를 육성키로 결정했다. 삼성은 향후 5년간 1만 명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5년간 500개 스타트업 과제도 지원해 청년 창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