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SCHOOL] “열대야 불면증?” 방탄소년단 잠옷, 지민 뷔 제이홉 ‘BT21 파자마’ 리얼컷
입력 2018. 08.08. 15:45:24

방탄소년단 제이홉 지민 뷔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더위가 잠시 주춤하다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다시 시작됐다, 폭염이 계속되면 35도를 넘겨 40도까지 치솟는 한낮 기온뿐 아니라 새벽인지 낮인지 구분이 안 되는 30도를 웃도는 열대야로 더 지치게 된다.

이로 인해 최근 ‘숙면을 취하는 법’이 관심 키워드로 등극했다. 잠들 때 실내 온도는 25~26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고 잠들기 전에 차가운 물을 마시지 않고 한 시간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을 것 등 숙면을 취하기 위한 전문가의 조언이 이어진다.

여기서 빼 놓을 수 없는 하나가 옷이다. 잠잘 때 아무 옷이나 입거나 혹은 아무 것도 안 입는 등 각자가 다르다. 그러나 이 같은 극단적인 방법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 때는 몸에 닿는 촉감이 좋은 가장 편안한 디자인의 옷을 입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귀여운 캐릭터 잠옷을 입은 사진을 올려 그들의 침대 속 일상을 공개했다.

일명 ‘방탄소년단 잠옷’으로 불리는 BT21 파자마는 여름 해변을 연상하게 하는 화이트 바탕의 시원한 스카이블루의 스트라이프 패턴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가 프린트 돼 시야가 확 트이는 듯한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꼭 잠옷을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몸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최적의 수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소재의 옷이면 된다. 그러나 옷을 입을 때 T.P.O가 중요하고, 어떤 옷을 입고 외출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기분이 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따라서 잠옷 역시 이런 관점에서 몸이 편안하고 마음이 즐거워지는 디자인을 고르면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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