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 FALL 2018] 워너원 옹성우 하성운 라이관린 배진영 이대휘 ‘트레이닝룩’, 공항패션 완벽 마스터
입력 2018. 08.09. 09:39:25

워너원 배진영 옹성우 이대휘 하성운 라이관린 (왼쪽부터 시계방향)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행 성수기 ‘7말 8초(7월말 8월초)’가 지나가고 있지만 5일간의 추석연휴가 남았다. 이미 여행지와 교통편 탐색은 물론 날씨가 선선해지는 9월말이지만 폭염에서 이어지는 더위가 남아있을 시점이어서 ‘프리폴(PRE FALL)’ 패션이 필요할 때다.

5일의 긴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떠나거나 혹은 아니면 국내여행이라도 여행지 패션의 필요충분요건은 편안함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숙소에만 있을 작정이아니라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프리폴 시즌을 위한 트래블룩이 필요하다.

방콕에서 일정을 위해 3일 출국해 6일 입국한 워너원의 옹성우 하성운 배진영 이대휘는 트레이닝룩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연출해 공항은 물론 9월에 떠나는 여행에 최적화된 트래블룩을 완성했다.

◆ 트레이닝룩 PRE FALL1. 기본에서 출발 ‘트랙 슈트’

트레이닝룩의 기본은 트랙슈트다. 3일 출국에서 이대휘는 화이트 사이드라인의 레드 트랙 슈트를, 6일 입국에서 배진영은 화이트 사이드라인의 블랙 트랙 슈트를 입어 기능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가능한 기본의 범용성을 보여줬다.

◆ 트레이닝룩 PRE FALL2. 단품으로 분리한 ‘트랙 재킷 VS 트랙 팬츠’

기본을 마스터했다면 다음은 응용버전이다. 6일 입국에서 이대휘는 출국시 입었던 레드 트랙 재킷에 블랙 트랙팬츠를 입어 브렌드와 디자인이 다른 아이템을 믹스매치했다.

라이관린은 3일 출국에서 레드 사이드라인의 트랙팬츠에 오버사이즈 후드스웨트 셔츠를 스타일링 해 힙한 스트리트룩으로 트랙 팬츠를 활용했다. 옹성우는 화이트 사이드라인의 블랙 트랙팬츠에 오버사이즈 그레이 티셔츠를 입고 삭스 스니커즈를 팬츠 밖으로 빼서 신어 전체적으로 느슨한 실루엣의 라이관린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트랙 팬츠를 연출했다.

◆ 트레이닝룩 PRE FALL3. 데일리룩 활용도 만점 ‘스웨트팬츠’

트레이닝룩에서 트랙 슈트와 함께 기본으로 분류되는 아이템이 스웨트셔츠와 팬츠의 세트업이다. 가장 많이 입는 조거팬츠 역시 스웨트팬츠의 영역에서 포함돼 의외로 폭이 넓다. 하성운은 그레이 스웨트팬츠에 레드를 메인컬러로 한 체크셔츠를 입고 어글리슈즈로 마무리해 가장 편안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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