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손예진, “현빈의 출연…작품 선택한 이유 중 하나”
입력 2018. 08.09. 11:32:09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영화 ‘협상’을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처음 만났다.

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협상’으로 첫 만남을 가진 현빈과 손예진이기에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지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손예진은 “이원찰영이라는 기법으로 영화를 촬영을 했다. 그러다보니 서로 얼굴을 보며 촬영을 한다기보단 모니터를 보며 연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니터로만 호흡을 맞춤에도 불구하고 잘 맞다고 생각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새롭게 캐릭터 변신을 해야하는 현빈의 ‘협상’ 선택에 대해 놀라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빈씨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도 제가 ‘협상’을 선택할 수 있었던 중요 요소 중 하나였다”고 시나리오 선택, 하나의 이유를 말했다.

현빈을 향한 손예진의 칭찬에 이어 현빈 또한 “예진 씨는 모니터를 보며 연기를 해도, 눈빛이 좋은 배우다보니 모니터를 보고 연기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저 또한 너무 좋았다”고 웃어보였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로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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