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현빈, 이원촬영 기법 “생소한 부분 많았지만 손예진과 함께라면”
입력 2018. 08.09. 11:58:46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협상’은 지금까지 영화와는 색다르게 이원 생중계 촬영으로 다가간다. 그 속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호흡했다.

9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협상’은 한국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이원촬영 기법으로 영화가 제작됐다.

이에 손예진은 “이원 생중계 첫 촬영을 앞두고 많이 긴장했다. 모니터에서 보며 연기를 하는 것이나 보니 자칫 긴장을 놓치면 극의 흐름을 떨어뜨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감정을 다잡기 힘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좋았던 부분을 꼽자면 서로 동시에 촬영을 했기 때문에 생생하게 연기를 주고 받을 수 있었다”고 이원 촬영만의 장점을 말했다.

이어 현빈은 “이원 생중계로 촬영하면서 어렵고 생소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손예진이라는 배우는 모니터 안에서도 눈빛으로 충분한 연기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 생각해 이런 걱정들을 다 해소시켜줄 수 있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로 오는 9월 추석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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