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행인 집단 폭행 사건에 '경악'…"동생, 밤마다 악몽 시달려"
입력 2018. 08.09. 17:36:29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전남 순천에서 20대 남성들이 행인을 집단 폭행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말 전남 순천시 조레동에서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남성이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의 누나로 추정되는 A씨는 최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을 통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가해자들이 진로 방해를 이유로 자신의 동생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응급실에 도착하니 동생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 아니라 공포영화에서 나오는 괴물의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동생이 사건 이후 밤마다 악몽을 꾸며 소리를 지르고, 그런 동생을 임신한 몸으로 돌보며 남몰래 우는 동생 아내도 불쌍하다"며 가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 직후 가해자 29살 B씨와 C씨를 긴급 체포해 구속했으며 수사과정에서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한 정황도 추가 발견됐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YT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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