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카피] 스포티브 룩 2018 ‘바디콘’, 에이핑크 손나은 점프슈트 VS 김남주 원피스
입력 2018. 08.10. 14:06:38

에이핑크 손나은 김남주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스포츠 룩, 스포티브 룩 등 액티브 스포츠 감성의 디테일과 실루엣이 패션가를 점령해 스포츠 레깅스와 스포츠 브라톱에 윈드브레이커를 걸친 전형적인 DO 웨어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 스포츠 감성 패션의 주류는 ‘바디콘(body con)’, 몸에 밀착되는 디자인이다. DO 웨어인 스포츠룩에서 스포티브 룩인 애슬레저룩의 핵심 아이템으로 폭넓게 활용되는 스포츠 레깅스 역시 ‘바디콘’ 스타일의 한 범주이다.

10일 오전 해외일정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에이핑크 손나은과 김남주는 각각 바디콘 점프슈트와 원피스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손나은은 트레이닝룩의 기본인 후드 점퍼와 팬츠의 세트업이 하나로 연결된 점프슈트, 김남주는 어깨끈과 네크라인에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배색된 신축성 있는 소재의 캐미솔 원피스로 스포티브룩의 기본 아이템이다.

1인치의 오차도 없이 밀착되는 실루엣으로 인해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지만 신축성이 있는 소재가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아 스포티브 룩의 요건을 충족한다.

레깅스와 달리 점프슈트와 원피스는 활용도가 높지 않다. 그러나 늘 입는 트레이닝룩이나 티셔츠 원피스 훅은 단정한 테니스룩이 지겨워질 때, 치열한 다이어트 후 보상 차원에서 기분 전환용으로 시도하기 좋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