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어울리는 렌즈 컬러 찾기, 블랙핑크 ‘리얼 홍채’ 아이 스타일링
입력 2018. 08.10. 15:23:5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혼혈렌즈’에 이어 ‘리얼 홍채렌즈’의 시대가 왔다.

지난해부터 아이돌 가수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혼혈렌즈’는 외국인 같은 눈 색상을 만들어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컬러 렌즈다. 렌즈 착용 후 약간의 메이크업을 더해주기만 하도 메이크업의 효과가 극대화되는 가수들의 뷰티 시크릿 아이템.

올해 새롭게 떠오른 ‘리얼 홍채렌즈’는 렌즈의 테두리가 없어 한층 자연스러운 모습이 연출된다. 특히 기존 컬러 렌즈보다 색소가 적게 들어간 저색소 렌즈로 일반 써클렌즈보다 눈에 부담이 적다는 것이 특징. 최근 렌즈 광고 영상에서 블랙핑크의 지수와 제니가 선보인 그레이, 브라운 렌즈는 테두리가 없어 원래 본인의 눈동자처럼 보인다.

지수처럼 브라운 컬러 렌즈에는 속눈썹을 강조한 또렷한 아이메이크업을 매치하면 청순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제니처럼 그레이 컬러의 렌즈에는 무펄의 음영 섀도를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보다 화려한 느낌을 주고 싶을 때 로제와 제니의 3콘 렌즈를 착용하면 트렌디한 아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로제처럼 코랄 컬러와 그레이가 섞인 렌즈에 분위기 넘치는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거나 리사처럼 그린 렌즈에 날카로운 눈꼬리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엣지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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