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내일 날씨, 폭염” 트와이스 채영 VS EXID 혜린 ‘롱스커트’, 광복절 드레스코드 ‘에콜로지룩’
입력 2018. 08.14. 18:00:44

트와이스 채영, EXID 혜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월 15일 광복절인 내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오늘 같은 36도로 폭염이 이어지지만, 남부지방은 소나기 소식과 함께 폭염이 조금이나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날이자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인 광복절은 올해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70년 기념 특별전 ‘그들이 꿈꾸었던 나라’ 전시가 열리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혹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하면 의미 있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패션은 T.P.O에 맞춰야 진정한 패피다. 광복절 의미에 충실한 하루를 보낼 계획이라면 쇼츠나 미니스커트 같은 노출 수위가 높은 옷이 아닌 롱스커트를 활용한 에콜로지룩이 최적의 드레스코드다.

에콜로지룩은 소재와 스타일링까지 친환경적 요소를 갖춘 스타일로 몸을 구속하지 않은 편안함이 매력이다. 면 소재의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촉각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힐링 역할을 한다.

트와이스 채영과 EXID 혜린은 종아리 밑으로 내려오는 면 소재 롱스커트에 화이트 면 티셔츠를 스타일링 해 가장 편한 룩을 연출했다.

채영은 블랙 스커트에 화이트 티셔츠를, 혜린은 블루 브라운 화이트의 자연 색감이 배색된 체크 스커트에 화이트 티셔츠를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채영은 블랙 워커를 신어 톰보이 느낌을, 혜린은 옐로 슬링백을 신어 상큼하게 각자의 개성을 더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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