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 in 캐릭터] 김인권 “‘물괴’ 상대하기 위해 13kg 증량”… 이혜리 “깜짝 놀랐다”
- 입력 2018. 08.16. 11:30:13
- [시크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물괴’에서 맡은 윤겸 역을 설명했다.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물괴’는 조선왕조실록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이한 짐승이 나타났다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탄생됐다. 이 작품은 영화 ‘괴물’ 이후 개봉하는 크리쳐 영화이자 최초의 크리쳐 사극 영화다.
이어 “물괴와 상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13kg을 증량했다”며 “지금은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혜리는 “현장에서만 봤던 선배님과 오늘의 모습이 너무 달랐다. 그래서 ‘살을 왜 이렇게 뺐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첨언했다.
‘물괴’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