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셀럽뷰티]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동안 내추럴 메이크업 전문가의 리얼팁
입력 2018. 08.16. 13:40:23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이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내추럴 메이크업이 덩달아 화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속 우서리를 연기하는 신혜선은 17살 불의의 사고로 13년 동안 코마 상태에 빠진 뒤 30살에 기적적으로 깨어나 몸과 정신의 부조화를 겪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이 가운데 나이를 잊게 만드는 그녀의 동안 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내추럴 메이크업은 그녀가 나이보다 어려보일 수 있는 비결.

신혜선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에스휴의 선덕 원장은 “드라마 속 역할 자체가 메이크업이 진하지 않은 스타일이다. 메이크업은 배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깨끗한 피부 표현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선덕 원장은 “베이스를 하기 전 피부의 생기를 줄 수 있게 A사의 톤업 워터를 사용해 한번 닦아 준 후 베이스를 시작한다. 베이스는 피부 톤에 맞춰 너무 밝지 않게 표현해준 후 아이 섀도는 피부와 가장 흡사한 컬러의 피치 톤으로 음영을 넣어준다. 다음 아이 라인을 점막 사이사이에 채워준다. 블러셔와 립 컬러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역할에 맞아 볼과 립을 핑크와 코랄 컬러로 생기있게 표현한다”고 팁을 전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