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류준열 혜리 ‘패턴 온 패턴 커플룩’, 공개 연애 1년차 ‘패피 커플’ 예약
입력 2018. 08.16. 16:38:14

류준열 혜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공개 연애 1년차를 넘긴 류준열 혜리가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가며 성실 배우 커플로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쉬지 않고 영화에 출연 중인 류준열은 올해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 ‘독전’이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혜리는 드라마에서 연이어 참패했으나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하는 ‘물괴’로 생애 첫 영화에 도전한다.

류준열과 혜리는 8살 차이지만 ‘응답하라 1988’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무리 없이 소화할 정도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최근 각자 공식석상에서 포착되는 모습 역시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커플다운 옷태를 보여줘 다시 한 번 케미스트리 갑 연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3일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류준열과 16일 오늘 ‘물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혜리는 패턴 온 패턴으로 이심전심 커플룩 분위기를 냈다.

한 발 앞서 가을룩을 연출한 류준열과 혜리는 블랙과 패턴 온 패턴 두 개의 키워드로 각기 다른 시공간임에도 마치 서로 옆에 있는 듯 커플 케미스트리를 이뤘다.

류준열은 블랙 벨벳 슈트를, 혜리는 블랙과 레드. 블랙과 화이트를 배색한 상, 하의로 컬러 코드를 공유했다. 이뿐 아니라 류준열은 블랙 앤 화이트 블록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 위에 화이트 바탕의 블랙 별 패턴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혜리는 블랙과 레드 체스 패턴 니트에 블랙과 화이트 배색의 레오파드 패턴 플레어 스커트를 스타일링 해 패턴 온 패턴 연출로 취향 공유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들의 가을룩은 같은 아이템을 입지 않아도 한 눈에도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세련된 조합의 패피 버전 커플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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