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도촬 논란' 윤정수, 사과해도 식지 않는 여론…계속 들춰낼 일인가
입력 2018. 08.17. 09:46:32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분명 논란이 될 여지는 충분히 있었지만 과연 이렇게까지 윤정수가 세간의 입에 오르내려야 하는지는 의문이다.

윤정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한 카페에 방문해 비연예인 여성 고객을 찍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카페 안에 여성분, 나한테 관심 1도 없으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당시 윤정수는 일반인 여성의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올렸다는 점과 거의 그녀를 도촬했다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사진을 찍어 올린 바. 일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윤정수는 사과와 함께 해당 여성의 얼굴에 이모티콘을 붙인 채 게시물을 재업로드했다.

이런 윤정수의 사과와 사진 재업로드에도 논란은 가시질 않고 있다. 이는 여전히 그의 잘못을 질타하는 일부 누리꾼들과 함께 비슷한 내용을 계속해서 보도하는 여론의 힘도 한 몫하고 있다.

최근 SNS 상에 신상공개 위험성이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인해 윤정수를 질타하는 여론의 입장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일이다.

하지만 잘못을 시인했고, 잘못된 일을 수정한 사람에게 계속해서 사과요구만을 하는 건 어쩌면 돌파구 없는 비난 아닐까.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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