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십자셀, 항암 치료제 ‘이뮨셀-엘씨’ 미국 FDA 뇌종양 희귀의약품 지정
- 입력 2018. 08.17. 11:55:49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GC녹십자셀의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가 뇌종양(교모세포종)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17일(오늘) GC녹십자셀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면역 향암제 ‘이뮨셀-엘씨’를 뇌종양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지난 6월 간암에 대해 지정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에 대해서는 세금 감면, 신약승인 심사비용 면제, 시판허가 승인 후 7년간 독점권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앞서 효과를 입증한 간암, 뇌종양, 췌장암에 대해 우선적으로 FDA 희귀의약품 신청을 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라며 해외 진출에 대한 계획도 언급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