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염색 머리 톤다운 고민일 때, ‘가을가을’ 로즈 브라운 염색
입력 2018. 08.17. 14:04:5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여름내 탈색으로 밝게 염색했던 머리를 가을철에 어울리는 분위기로 탈바꿈하기 위해서 고민인 이들이 많을 터.

올가을에는 오마이걸의 아린, 구구단 세미나의 미나, 위키미키의 엘리와 최유정까지 많은 여자 아이돌 가수들이 애정하는 로즈 브라운 염색 컬러에 주목할 것. 로즈브라운 컬러의 헤어는 얼굴 컬러를 자연스럽게 밝혀줄 뿐 아니라 부드러운 이미지를 얻는데 도움이 된다.
로즈브라운 컬러의 염색은 탈색모에서 진한 컬러로 톤 다운시키기 부담스러울 때 중간 단계로 시도하기 좋다. 지나치게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명도가 얼굴빛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 때문. 특히 노란기가 도는 웜톤 피부의 소유자들에게는 로즈 컬러가 얼굴빛을 환하게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잦은 염색으로 인한 머릿결 손상이 걱정된다면 최근 출시되고 있는 컬러 트리트먼트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밝은 금발의 염색모에 약 2주에서 한 달 가량 유지되는 복숭아나 핑크 컬러의 트리트먼트를 입히면 손쉽게 로즈 브라운 컬러가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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