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미기·선의, 中 ‘프로듀스101’ 그룹 화전소녀 탈퇴→합류 "두 그룹 병행활동 가능"
- 입력 2018. 08.17. 18:31:36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그룹 우주소녀 미기, 선의가 화전소녀 탈퇴 후 다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미기는 자신의 웨이보에 “모든 건 성장이 필요한 길.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바람과 비는 길을 재촉하는 법. 원망도 후회도 없다”는 글을 게시했다.
선의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이심전심 영원히 함께. 초심, 감사. 나 자신이 되자”라는 글을 게재해 그룹 화전소녀를 탈퇴한 심경을 드러냈다.
우주소녀 미기, 선의는 지난 6월 방송된 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창조101’에서 최종 순위 1, 2위를 차지해 화전소녀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당시 미기, 선의의 중국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소녀와 화전소녀 활동을 병행할 것임을 밝혔으나 ‘창조 101’ 제작사인 텐센트 측이 활동 병행을 금지하면서 좀처럼 의견을 좁힐 수 없었다.
결국 위에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며 지난 7일 합작 중단과 두 사람의 그룹 화전소녀 탈퇴를 전했고 미기와 선의는 화전소녀 탈퇴를 발표한 후 일주일만에 자신의 SNS에 심경을 털어놨다.
이후 17일 위에화 측은 “우주소녀 미기, 선의가 화전소녀와 우주소녀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미기, 선의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저우텐 엔터테인먼트와 협상 끝에 타협을 이끌어낸 것이다.
앞서 저우텐 측은 화전소녀만으로 활동해야한다고 입장을 고수했으나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미기, 선의를 사랑하는 양국의 관계자와 팬들을 위해 저우텐과의 지속적인 협상으로 두 그룹의 병행활동으로 결론지었다”고 알리며 한, 중 연예계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