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EBS '일요시네마', 영화 '캐치미 이프 유 캔' 방영…거짓말 같은 실화
입력 2018. 08.19. 12:10:00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일요시네마에서 '캐치 미 이프 유 캔'이 방송된다.

19일 오후 12시 10분부터 EBS에서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2002)이 방송된다.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거짓말 같은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10대 소년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성공한 사업가 출신의 아버지(크리스토퍼 워컨)와 프랑스 출신의 어머니와 함께 누구 못지 않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프랭크는 탁월한 유머감각과 능수능란한 화술, 심지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까지 갖춘 아버지를 마음 속 깊이 존경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프랭크의 아버지가 탈세 혐의로 국세청에 쫓기는 신세가 됐고, 프랭크의 가족은 살던 집을 처분하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프랭크 또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지만 전학 첫날부터 동급생 한 명이 프랭크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결국 프랭크는 어머니로부터 배운 능숙한 불어와 아버지로부터 배운 능숙한 거짓말로 임시 불어 교사를 사칭해 그 학생과 학교를 농락하다가 일주일 만에 발각된다. 아버지는 그런 프랭크를 웃음으로 격려해준다.

그러나 얼마 후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지며 부모님은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택하게 되고 프랭크는 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준 25달러가 들어있는 계좌와 수표책을 챙겨서 가출, 수표 위조로 하루하루를 연명한며 지낸다.

그러던 중 항공기 기장이 여성 비행 승무원 여럿을 이끌고 다니며 비상한 관심과 관대한 혜택을 받는다는 것을 목격하고 사회적으로 권위가 있는 직업을 사칭하기로 결심한다.

결국 그는 펜암 항공사 부기장, 하버드의대 수석 졸업 출신의 외과전문의를 사칭하며 수백만 달러 규모의 위조 수표를 남발하고, FBI는 최고의 베테랑 요원인 칼 핸래티(톰 행크스)를 투입한다. 그러나 프랭크는 체포직전의 순간에도 천재적인 기지를 발휘해 FBI의 포위망을 빠져나간다.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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