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솔릭 한반도 상륙 소식에 과거 태풍 루사 '관심↑', 피해액만 5조 '이상'
- 입력 2018. 08.20. 17:31:39
- [시크뉴스 안예랑 기자]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과거 수많은 피해를 냈던 태풍 루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19호 태풍 솔릭은 오는 22일 서귀포 남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풍속은 초속 37m다.
솔릭은 한반도를 지나 중국 청진 쪽으로 이동할 예정으로 한반도는 태풍 솔릭의 영향권 안에 들게 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폭우나 강풍, 풍랑에 따른 막심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2년 한반도에 상륙한 태풍 루사 또한 솔릭과 비슷한 경로로 이동해 한반도에 큰 피해를 준 바 있다. 당시 루사의 피해로 12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실종됐다. 이재민 또한 9만여 명에 달했다. 이와 함께 5조 2천 억원 가량의 피해액을 내며 '최악의 태풍'이라 불리고 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날씨누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