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태풍 룸비아→솔릭” 위키미키 김도연 최유정 ‘와이드진+샌들’, 비에 맞서는 법
입력 2018. 08.21. 09:27:07

위키미키 김도연 최유정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반도가 중국으로 빠져나간 태풍 룸비아의 영향을 받아 22일 오늘 새벽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 비가 내린 가운데 현재 남해에 상륙한 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어 내일까지 비가 이어진다.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2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전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태풍 솔릭으로 인해 내일은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됐으나 오늘 내리는 비는 그에 못 미쳐 비교적 외출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을 보인다.

오늘 같은 날은 레인부츠 같은 묵직한 아이템보다는 플립플랍 혹은 캐주얼 샌들 같은 가벼운 신발이면 충분하다.

20일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녹화에 참석한 위키미키 김도연과 최유정은 와이드 데님팬츠와 티셔츠에 샌들을 신어 비 내리는 날에도 꿉꿉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연출법을 보여줬다.

김도연은 생지 데님의 세미 와이드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플립플랍을 신고 베이지 버킷백으로 마무리 했다. 최유정은 밝은 톤의 워싱 데님의 커팅 와이드 팬츠와 베이지 티셔츠에 블랙 캐주얼 샌들과 빅 숄더백을 스타일링 했다.

데님 티셔츠 샌들의 조합에 포멀 코드의 숄더백으로 마무리 한 김도연과 최유정의 패션은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로 요즘 같은 날씨에 눈여겨 볼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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