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예보] 아침 비소식, "트와이스처럼 풍성하게" 축 처지는 모발 볼륨 복구법
입력 2018. 08.21. 09:27:2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21일 오전 잠시 비소식이 내린 가운데 오후에는 전국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축 처지는 건 몸의 컨디션뿐만 아니라 모발의 상태 또한 마찬가지다. 모발이 공기 중의 습도를 흡수해 아침에 완벽한 세팅했던 머리가 오후가 되면 망가지는 경험을 해본 이들이 많을 터. 또한 높은 습도로 인해 앞머리가 가닥 가닥 뭉치면서 빈약한 머리숱이 볼품없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날씨에는 하루 종일 유지되는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MBC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아육대) 녹화에 참석한 트와이스처럼 약간의 드라이 테크닉만으로도 한층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샴푸 후 드라이를 할 때 두피까지 꼼꼼하게 말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머리에는 헤어롤을 끼운 채로 둥근 빗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강한 C컬을 넣어줘 동그란 두상을 만들어준다. 다음 가르마 부분을 1.5cm 띄운 다음 드라이 열을 가해 뿌리 볼륨감을 살린다. 이어 모발 끝만 둥근 빗을 끼운 채로 드라이기로 열을 쐬면 자연스러운 내추럴 웨이브를 얻을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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