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현대카드와 독점 계약…'약 30만 명 삼성카드 고객들 날벼락?’
입력 2018. 08.21. 11:01:23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현대카드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코스트코 본사가 가맹점 계약 경쟁 입찰에 참여한 현대·삼성·신한·씨티카드 등 4개 카드사 중 현대카드를 최종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국내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현금 또는 삼성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삼성카드 대신 현대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코스트코와 계약 중인 삼성카드는 내년 5월까지 계약이 지속된다.

코스트코는 한 국가에서 한 카드사와만 독점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독점 계약의 조건으로 가맹점 수수료율을 낮춰 상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스트코와 현대카드의 계약이 최종 성사된다면 코스트코 이용을 위해 삼성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현대카드 측은 유예기간을 충분히 준 뒤 순차적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코스트코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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