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손예진-정은채, 여름 뮤트톤에 어울리는 ‘로즈 핑크’ 메이크업
입력 2018. 08.21. 15:30:59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퍼스널 컬러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중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것을 뜻한다.

이 가운데 여름 뮤트톤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피부 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차가운 느낌의 쿨톤 피부에서 회색기가 노란기가 도는 피부를 말하는 뮤트톤은 부드러운 여름 컬러군을 매치했을 때 가장 조화로운 느낌을 준다. 메이크업으로 활용할 때는 부드러운 로즈 핑크 컬러를 선택하면 얼굴빛이 살아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손예진 정은채 김태리 등이 여름 뮤트톤을 지녔다.

여름 뮤트톤은 기본적으로 회색빛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선명한 느낌의 컬러보다는 차분한 컬러를 매치했을 때 잘 어울린다. 쨍한 핑크 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로즈 핑크, 핑크 컬러군 안에서도 코랄 계열 보다는 바이올렛 쪽이 뮤트톤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따라서 로즈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거나 라벤더 계열의 블러셔를 발라주면 혈색이 살아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회색기가 도는 소프트한 느낌의 브라운 계열이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아이라이너를 그릴 때에도 선명한 블랙보다는 진한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사용해 눈꼬리를 살짝 강조하는 정도로 연출하면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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