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내일 날씨, 태풍 솔릭 북상” 트와이스 쯔위 VS EXID 정화 ‘오피스룩’, 폭우 강풍 특별 대비책
- 입력 2018. 08.21. 15:46:25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당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이동하고 있어 수도권을 관통한다고 예보해 서쪽 및 수도권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태풍으로 인한 비는 22일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3, 24일 목, 금요일까지 이어진다.
EXID 정화, 트와이스 쯔위
특히 수도권을 관통하는 24일 금요일 새벽 2시쯤 서울에 가장 가까워져 해당 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계속되는 만큼 집 안팎을 챙기는 것은 물론 쏟아지는 비를 뚫고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옷차림 역시 철벽 수비가 필요하다.
지난 10일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한 트와이스 쯔위와 EXID 정화는 태풍으로 인한 폭우와 강풍에 참고할 만한 오피스룩 연출법을 보여줬다.
태풍이 북상하고 있지만 금요일까지도 한낮 기온은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진다. 쯔위의 하프 팬츠와 성글게 짠 클래식 니트는 비가 내려 습하고 더운 날씨에 적합한 오피스룩의 정석이다.
제아무리 폭염이라고 해도 비가 내리면 서늘할 수밖에 없다. 체크 셔츠와 언밸런스 플리츠 스커트를 입은 정화의 룩은 더위와 서늘함이 교차하는 날씨에 최적화된 패션이다. 정화처럼 신발은 앵클부츠를 신거나 혹은 발목까지 레인부츠로 대체하면 폭우에도 끄떡없는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