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 故정미홍 언급 "침묵했던 제가 바보 같았다"
- 입력 2018. 08.22. 09:44:03
-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여전히 이재명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김부선이 그와 법정 다툼에 앞서 故정미홍 전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김부선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과 정의당은 외면했고 바른미래당은 날 이용해으며 한국당은 조롱했다. 정치인들에게 김부선의 인권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서 이재명 지사와 다툼이 있었던 故 정미홍 아나운서도 언급했다.
김부선은 댓글을 통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 아픈 사람은 故정미홍 아나운서와 무고죄로 처벌받은 청년이다"며 "그때 그들이 이재명에게 거소당해 고통받을 때 전 수구세력이라고 확신해 침묵했다. 저 바보같다"고 말했다.
이는 故정미홍이 지난 2013년 박원순 이재명 김성환 외 종북 지자체장을 모두 기억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한다는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이재명 측이 그를 고소한 것.
이로인해 두 사람은 법정싸움까지 하며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당시 정미홍은 재판에 패소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