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태풍 솔릭 폭우” 권상우 손태영 ‘블랙룩’, 태풍특보 속 외출 감행 TIP
- 입력 2018. 08.23. 09:56:0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태풍 솔릭이 당초 예상보다 북상 속도가 더뎌지면서 제주도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 23일 오전에는 대전 충남과 서해 5도, 오후에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대구 경북 충북 울산, 밤에는 강원 울릉도 독도에 태풍 특보가 내려질 예정이어서 하루 종일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손태영 권상우
블랙은 비에 젖어도 민망한 상황이 생길 확률이 낮다. 블랙으로 상, 하의에 신발까지 맞춘 모노크롬룩은 올 여름 특히 주목받고 있는 스타일링이기도 하다.
블랙으로 전체를 통일할 때는 아이템과 소재 선택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블랙의 시크함과 워싱의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충족하는 워싱 블랙진을 선택했다. 여기에 두껍지 않은 면 소재의 블랙 티셔츠를 스타일링 해 균형을 맞췄다.
비 오는 날은 신발이 가장 중요하다. 손태영이 신은 로퍼나 운동화는 데일리룩으로는 적합하나 비의 양이 많을 때는 안과 밖이 쉽게 젖을 수 있다. 로퍼를 신을 때는 비 오는 날에 최적화된 젤리 슈즈 혹은 캐주얼 샌들이 적합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