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솔릭’ 피해 상황 '심각'…제주도 소정방폭포 실종·정전·홍수 등 피해 속출
- 입력 2018. 08.23. 17:49:56
-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태풍 ‘솔릭’으로 인해 제주 일대에 피해가 발생했다.
23일 중앙재난 안전대책 본부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대 여성 1명이 실종됐으며 3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제주도 해경은 23일 오전 9시부터 실종자를 찾기 위해 총 60명의 인원을 동원해 소정방폭포 인근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생 중이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밖의 다른 피해도 발생했다. 나무가 부러지거나 간판이 바람에 날아가는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다.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현상이 나타났다.
제주도에 사는 시민들과 여행객들은 SNS를 통해 현지 상황을 전했다. 시민들은 강풍으로 인해 차에 제대로 타지 못하는 상황과 홍수가 난 도로 상황을 공유했다.
이처럼 태풍 피해가 큰 가운데 내륙에서는 휴교령을 비롯한 시설물 점검 등 태풍 대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