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 강기정 의원 공개 저격 “비난하기 앞서 사실관계 물어야”
- 입력 2018. 08.23. 21:03:1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배우 김부선이 강기전 전 국회의원을 공개 저격했다.
김부선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이재명 스캔들 사건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앞서 이명박 정부 추모를 막던 시기에 만났던 강 의원에게 “실망을 넘어 살짝 화까지 나려 한다”며 “민주당 지지 철회할까 한다. 저를 비난하기 앞서 이재명을 만나 사실관계를 물어야 하지 않나?”고 말했다.
특히 박주민 변호사 현 민주당의원에게 이재명 고소를 맡아달라고 한 뒤 거절당한 것에 대해 “거절할 명분이 있었던 것”이라며 “이재명이 국정원 사건을 의뢰하여 선임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또한 친노 친문 변호사 두 분이 어제 새벽 제게 카톡이 왔습니다. 경찰 자극하지말고 이재명에 대한 정보주지 마시라고 정보가 유출될까 우려한 것이라 생각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했다.
이하 김부선의 페이스북 글 전문.
강기정 의원님 안녕하세요. 오래전 노무현대통령 서거당시 시청 앞에서 인사드렸던 김부선입니다. 늦은 밤이였고 이명박 정부에서 추모를 막던 시기였지요. 사실 강의원님께 실망을 넘어 살짝 화까지 나려 합니다. 사실을 알립니다.
박주민 변호사 현 민주당의원에게 이재명씨 고소를 맡아달라 요청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절 당했습니다. 당시는 서운했지만 박변은 거절할 명분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재명씨가 하루 전(제가 부탁한날) 국정원 사건을 의뢰하여 선임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재명은 제게 인천으로 가는 도중 왜 여태 결혼을 안 했냐 두세 번 묻자 미소만 지어 사연이 있나보다라고만 했습니다. 확인해보십시오. 박주민 이재명 두분께. ᆢ물론 이재명은 부인 하리라 짐작됩니다.
이젠 민주당 지지 철회할까 합니다. 제딸이 워킹홀리데이로 저 몰래 20일 출국을 한 이유는 친 민주 즉 친 이재명 지지자들 악플에 무너진 것입니다. 강기정 의원은 제가 참 존경했던 정치인이기도 했는데 오늘부터 접겠습니다. 저를 비난하기 앞서 이재명을 만나 사실관계를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정권이 바뀌면 좋은 세상이 올 거라는 생각은 환상였고 착각 이었습니다. 힘없는 연예인이라고 함부로 매도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게 악업이 되어 부메랑이 될 수있음을 명심하십시오. 또한 친노 친문 변호사 두 분이 어제 새벽 제게 카톡이 왔습니다. 경찰 자극하지말고 이재명에 대한 정보주지 마시라고 정보가 유출될까 우려한 것이라 생각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강의원께 실망하여 다소 격앙되어 거친 언행이라 여겨지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안녕히. ᆢ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