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우 부상’ 한국, 이란전 승리에도 웃을 수 없는 이유
- 입력 2018. 08.24. 08:03:13
- [시크뉴스 이원선 기자] 한국이 이란에 2-0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지만 그 미소는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다. 이날 경기에서 골키퍼 조현우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23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 경기가 펼펴졌다. 이날 한국은 전반 황의조, 후반 이승우의 득점에 힘힙어 이란을 2-0으로 완파했다.
하지만 주전 골키퍼 조현우가 경기 중 공중볼을 잡는 과정에서 착지를 다아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조현우는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 그대로 교체되며 일각의 걱정을 샀다.
김학범 감독은 이란전 승리후 인터뷰를 통해 “조현우의 상태는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내일 결과를 기다려야한다”고 말했다.
든든한 한국의 뒷문이었던 조현우의 부상은 8강 진출을 결정지은 한국 대표팀에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안타까움만 남기고 있다.
현재 조현우의 상태로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이에따라 조현우 부상이 2018 아시안게임 우승을 바라고 있는 한국 대표팀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축구팬들이 벌써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