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호 태풍 ‘제비’ 발생 가능성에 관심↑…한국 영향은?
입력 2018. 08.24. 09:35:45
[시크뉴스 전지예 기자] 제 21호 태풍 ‘제비’의 등장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제 19호 태풍 ‘솔릭’은 충청을 지나 강원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에 상륙한 뒤 태풍의 중심조차 정확히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세력이 많이 약화됐다”고 말했다.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영향권에 있는 모든 지역이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도로와 가로수 신호등이 파손되며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23일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현 남부 지방에도 제 20호 태풍 ‘시마론’이 상륙해 태풍 영향권 지역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태풍 ‘시마론’은 시간당 최고 80mm의 많은 비를 뿌렸다.

‘솔릭’과 ‘시마론’의 피해 상황이 적지 않은 가운데 제 21호 태풍 ‘제비’의 등장도 예측됐다.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에 따르면 대만 인근 해상에서 지난 22일 새로운 열대 요란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열대 요란의 형태이지만 예측 모델에서는 타이완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온 후 태풍으로 발전할 수 있어 이후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열대 요란이 열대저기압으로 발전하더라도 한반도를 향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여졌다. JTWC는 열대 요란이 대만을 지나 중국 본토 남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솔릭이 72시간 안에 시마론은 96시간 안에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으며 21호 태풍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기상청 날씨누리 태풍 솔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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